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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국내 유일 고음질 음원 검증 기술 도입

벅스, 국내 유일 고음질 음원 검증 기술 도입

머신 러닝 활용한 고음질 음원 검증 기술 ‘SONAR(소나)’ 개발

손실압축된 음원을 자동으로 걸러내고 원음만 선별

벅스, “고음질 시장 발전에 이바지 할 것 

 

  

 

[NHN벅스, 2017-06-20] NHN벅스(대표 양주일)는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을 활용한 국내 유일의 고음질 음원 검증 기술 ‘SONAR(소나)’를 개발,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SONAR’는 벅스와 ‘Given Zone Media’가 공동으로 개발한 고음질 음원 검증 기술이다. 미국 LA에 위치한 ‘Given Zone Media’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오디오 신호 처리 관련 연구 개발 업체다. 서던캘리포니아 대학(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오디오 신호 처리와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사무엘 박사(Samuel Kim, Ph.D.)가 대표를 맡고 있다. 

 

‘SONAR’에는 머신 러닝 기법이 도입됐다. 손실 압축 알고리즘과, 오디오 신호의 수많은 변수에서 추출한 패턴 학습을 통해 고음질 음원을 검증한다. 

 

세부적으로, 창작자에게 전달받은 원음 파일을 FFD(Fake Flac Detecter) CFD(Cut-off Frequency Detecter) 2단계로 판별한다. FFD 단계에서는 학습된 압축 음원의 특징을 바탕으로 왜곡된 음원을 걸러내고, CFD 단계에서 인위적인 차단주파수(cutoff frequency) 유무를 판단하게 된다. 

 

앞으로 벅스는 창작자 및 기획사로부터 받은 FLAC(Free Lossless Audio Codec) 고음질 음원을 검수하는 프로세스에, ‘SONAR’로 우선 검증하는 단계를 추가한다. ‘SONAR’를 통해 걸러진 의심되는 음원은 담당 부서에서 별도 검토하며, ▲필요할 경우 창작자의 재확인을 거쳐 서비스할 방침이다. 현재 총 1천만곡에 달하는 고음질 보유 음원도 이번에 개발된 ‘SONAR’로 전수 재검증 한다. 

 

벅스 측은 창작자로부터 받은 고음질 음원을 하나하나 확인했던 노력과 열정으로 국내 유일의 고음질 음원 검증 기술을 개발했다, “머신 러닝을 활용한 ‘SONAR’를 통해 유통 과정에서의 검증 시간을 단축하고, 고객 신뢰도를 높이며, 나아가 국내 고음질 시장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iven Zone Media’ 김사무엘 박사는국내 고음질 시장에서도, 복잡한 변수들의 조합을 충분히 고려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신뢰도 높은 검증 프로세스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벅스의 고음질 서비스에 대한 열정과 함께 준비한 ‘SONAR’를 통해 고음질 음원의 가치를 만끽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벅스는 핵심 경쟁력을고음질로 삼고, ‘슈퍼사운드라는 고음질 캠페인 아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9년 국내 최초로 FLAC 원음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전체 보유 음원 2천만곡의 절반인 1천만곡을 고음질 FLAC으로도 확보 ▲음질향상솔루션 래드손(RADSONE) 도입, ▲음손실을 최소화 한 무선 전송 기술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지원, ▲야마하뮤직코리아, 네임오디오, PMC 등 국내외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와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왔다 

 

‘SONAR’ 도입은나비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나비프로젝트는 차세대 음악 시장을 열겠다는 벅스의 마케팅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SONAR’와 같은 벅스의 차별화 된 서비스 사용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